근로복지공단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수기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1년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직원 2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운 서산지사 장욱진 주임이 적극행정 홍보 콘텐츠 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느 화이트불편러의 적극행정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 업무종료 안내멘트를 변경한 일화를 담은 공단본부 성과평가부 최유환 대리의 수기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영상, 수기, 슬로건&로고 3개 부문에서 총 308건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런 가운데 총 3414명이 참여한 국민투표에서 근로복지공단 직원의 수기가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최종 순위를 확정해 공단의 적극행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인사혁신처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2021년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적극행정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각 지역과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온 공단 직원의 적극행정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동복지허브 기관으로서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달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